청양군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과 협업으로 청양군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맞이 명절선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약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청양군 직원들과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활성화재단, 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한 70개 제품을 한 곳에 모았으며, 코리아나 화장품 판매행사도 병행했다.
참여기업은 35개소로 제품으로는 과일세트, 구기자, 한과세트, 장류세트 등이 있었으며 특히 2023 청양군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지원을 받은 13개 제품(구기홍고, 청양을 담은 친환경 5종 세트 등)이 전시됐다.
군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품질 및 디자인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