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푸드플랜 먹거리 위원회 아카데미
푸드플랜을 통한 중소농 소득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푸드플랜, 청양 먹거리 공감아카데미’가 지난 6일 정산 행복마을터에서 진행됐다.
청양군 먹거리위원회 위원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소비자시민모임의 지역 먹거리 지수 이해와 청양군 선순환 체계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유병숙 부위원장의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과 먹거리, 우리의 실천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돈곤 군수, 농촌공동체과 김영관 과장, 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 청양군 푸드플랜 정책자문위원 김종한 회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김돈곤 군수는 “올 여름 많은 비로 많은 군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피해 보상과 관련해 정부에 건의한 대부분의 사항이 반영됐다”며 “청양군이 정부 정책을 바꾸고 청양군의 사례가 기준이 되고 있다. 푸드플랜 정책도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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