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자문회의가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 김익환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장은 이처럼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15기부터 18기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협회 발전을 도모해왔다. 
김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민주평통 회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 역할은 통일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일로, 이는 우리 민주평통의 통일 추진역량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남북갈등 극복과 통일 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돼야 할 것”이라며 “자문위원 여러분 모두가 평화통일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군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생활체육 청양군, 공주검찰청 범죄예방 청양지구, 청양군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단체 초대회장과 새마을운동 제7대 청양군지회장을 역임했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