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달 28일 ‘마을대학교육  수료식’을 갖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대학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총 7회 진행했다. 지역과 농촌살이에 궁금한 귀농귀촌인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청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0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깨닫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역살이 입문 △리더가 말해주는 행복한 마을살이 △주민자치회와 지역공동체 △읍면단위 활성화 사례탐방 △농촌지역 활동가의 마을살이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마을의제에 참여하는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심화교육 및 활동을 통해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