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치기구 과자만들어 수해복구 봉사자에 전달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지난 18일 직접 쿠키를 만들어 청양군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수해 복구로 어려움을 겪은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으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슬기로운 동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3개 자치기구 21명이 모여 직접 쿠키를 만들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D-바리스타 동아리 안율(청양고 1학년)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청소년들의 마음과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애향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와 관련한 내용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youth.청양군청소년재단.com) 및 전화(944-092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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