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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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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8.28 17:00
  • 호수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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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간담회서 청년농업인 유입 군정 안내

청양군 4-H 연합회(회장 최석원)는 지난 22일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양군4-H연합회원, 4-H본부 등 청년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청년농업인과 간담회,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첫날 역량강화 교육은 꿈파농장 이광남 대표 ‘새내기 청년농부를 위한 귀농귀촌 영농정착’ 성공사례와 흙이랑 우동옥 대표 ‘잡초’에 대한 인식전환 및 식재료로써 활용법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명숙 도의원 등 농업 관계기관 및 실무자들이 함께 자리해 청년 농업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다뤘다.

최 회장과 청년농업인들은 △농자재 및 개인별 농산품 브랜드화 사업지원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지원 △청년 맞춤형 실용 교육 △청년 귀농인과 영세농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했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의 아쿠아포닉스 물고기 농법, 서산 청파목장의 지능형 축사를 방문해 영농정보와 교류활동을 이어나갔다. 

최석원 회장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날에 청년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날이 되었다”며 “훌륭한 선배 농업인들의 뒤를 이어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되도록 함께 교류·소통하며 청양농업을 일으켜 세우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운영, 칠갑마루 브랜드 고급화,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단지 등을 조성하겠다”며 “최우선 목표로 개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적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들을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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