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소상공인 금융지원 적극 홍보해 달라”
상태바
“소상공인 금융지원 적극 홍보해 달라”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8.28 16:51
  • 호수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지사, 소상공인 간담회서 지원정책 발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1조원대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기존 3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늘리고, 연 3.3%의 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등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소상공인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법률 및 교육 지원 △소상공인 사기 진작 △전통시장 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소상공인 법률 자문 지원 연계 및 민간 표창 등을 통해 소상공인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건립,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지난 3월 △판로 △경영·시설 △수출 △고용 △농업 6개 분야에서 1조원 규모의 지원대책 마련했다.

중점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취약계층·골목상권 자금 △위기업종 긴급 지원 △대출 상환 유예 △소액 금융 △도시가스 요금 납부 유예 △매출채권 보험료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신규 고용 창출 △농업부문 유류대·전기요금 인상분 등이다.
<충청남도 자료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