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능동적 대처 역량 키워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은 지난 1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을지훈련 대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국가 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병선 교수가 맡았다.
교육내용은 △국가안보의 개념 △북한의 핵 위협 △을지연습 전반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 민방위 경보와 비상대피시설의 종류 등을 학습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박동인 교육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이번 을지훈련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안보교육과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목적을 인식하고 훈련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교육청 1층 로비에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고 전쟁의 폐해를 담은 사진 9장을 게시한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