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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5개 시·군 관광과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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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5개 시·군 관광과장 회의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8.22 09:04
  • 호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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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성공기원 관광객 유치 논의

충청남도가 대규모 행사 공백기간인 내년부터 2025년까지를 ‘충남 방문의 해’로 설정하고, 15개 시·군과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지난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관광과장과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연계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구체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와 15개 시·군이 협업해 도내 매력적인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해 충남 방문 관광객 4000만 명 시대 개막을 앞당기는데 의견을 모았다. 각 시·군은 또 충남 방문의 해에 반영되어야 할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광객 유치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와 함께 도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축제장 등 행사에서 ‘1회 용품 없는 행사’로의 전환을 위한 시·군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일·휴양 연계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충남’의 적극 참여와 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집행률 제고 등 시·군 협조사항을 다뤘다.

도는 시·군 관광과장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충남 대표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 발굴, 관광상품,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포함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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