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 운영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청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4명이 주축이 돼 학습지원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이영미 관장은 “후기 청소년이기도 한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양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항에 의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귀가 지원), 주말 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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