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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영양1리 마을봉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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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영양1리 마을봉사의 날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3.07.24 11:42
  • 호수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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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좁은 마을 진입로 확장 필요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운곡면 영양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봉사자들은 노인전동차 수리, 가전제품수리, 칼갈이, 건강진료, 전통놀이, 수지·이혈 봉사, 네일아트, 비즈공예, 벽부등 설치,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방충망 및 문짝 교체, 보일러 모터수리, 노인전동차 점검 등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보섭 이장은 마을 숙원 사업으로 마을 입구 진입로 확장을 꼽았다. 

오 이장은 “영양1리 마을로 들어오는 길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해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3·4반에 거주하는 40여 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도로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양1리는 89가구 165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살림은 오보섭 이장을 중심으로 홍성돈 노인회장, 염명선 부녀회장과 신일영·배시병·장인숙·성선숙 반장이 맡고 있으며, 1반 새말, 2반 애라리, 3·4반 영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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