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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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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수해복구 ‘구슬땀’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7.24 10:55
  • 호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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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농작물과 농자재 처리 및 집안 정리정돈 나서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목면, 청남면, 장평면 등 3곳의 강우량이 가장 많았고, 이 지역은 하천제방이 붕괴되면서 피해가 더 컸다. 침수 피해면적은 696ha로 영농폐기물과 부유쓰레기, 가축사체 등 5050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전국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난 19일 선포했고, 청양군도 포함돼 지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은 복구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지역 기관·단체·개인 등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수해현장으로 이어지면서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본지는 폭염의 날씨 속에서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 기관·단체를 사진으로 소개한다(기관단체순서 무순).
※ 사진협조-청양군자원봉사센터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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