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금정리에서 고향백숙 식당을 운영 중인 김영환·복경화 부부는 지난 13일 마을 주민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 김영환·복경화 부부가 준비한 삼계탕과 음료를 나눠 먹었다.
김영환 대표는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4년 전 고향인 청양에 들어오게 됐다”며 “주민 분들의 성원으로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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