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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배자협, 밤 의무자조금 설명 및 재배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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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배자협, 밤 의무자조금 설명 및 재배기술 교육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7.17 13:36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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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품질·경쟁력 향상…산림소득 각종지원 최선

㈔한국밤재배자협회(회장 조좌연)는 지난 1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밤 의무자조금 제도 설명, 가입 독력,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자조금은 세계무역기구(WTO)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자조금을 마련, 농산물의 품질향상, 소비촉진을 통해 품목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제도다.

자조금단체가 농산물 소비촉친,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영하며 농업인 등이 납부하는 의무거출금과 유통업자 등의 지원금으로 자조금사업을 추진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설명회에서 조 회장은 △밤 의무자조금 추진 및 밤 임의자조금 승인 △임업직불제 의무준수 영농일지 완화(60일) △임산물(밤) 재해보험 △임산물생산기반 조성사업 신청(11월~12월) △면세유(조세) 확대 △경작지 콘크리트포장 지원(3mx20cmx40m) △임업직불제 구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품목조직화 연구소 김윤숙 부장은 ‘자조금으로 무슨 일을 하나?’를 주제로 강연했고, 유용범 사무국장은 주요품종, 전지 등 밤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저장·가공·유통에 대해 임업인들의 역량강화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조좌연 회장은 “고령화시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밤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생산 재배기술은 물론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산림소득 분야 각종 지원 및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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