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구)는 지난 5일 청남면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23년 하반기 군 인사발령에 따라 청남면으로 전입한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양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안내 △청양지역 문화유산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 △제16회 청양군수기 읍·면 대항 배구대회 △제17회 청양군 이장가족 화합 한마음대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안내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안내 △긴급돌봄 지원사업 안내 △밤 재배자 대상 의무자조금제도 설명회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안전 관리 알림 등 당면한 군정 및 면정 현안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계속된 장맛비로 산사태 취약지역, 빗물받이, 하천 등 위험지역에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에 대해 사전 통제와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김진구 회장은 “각 마을방송을 활용해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안전 관리 등 여름철 호우대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은규 면장은 “7월 4일과 5일 10개 읍·면 중 우리면이 110.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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