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화합으로 정 넘치는 대치 만들것”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들이 밀집한 곳이다. 청양군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이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러한 중책을 맡겨주신 대치면민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
김준호 제31대 대치면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 면장은 1995년 정산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과 체육팀장, 기획감사실 예산팀장, 문화체육과장, 의회사무과장, 산림축산과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예산분야 전문가로서 청양군의 발전에 기여했다.
김준호 면장은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준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면민 모두가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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