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농기계 순회수리도 실시
정산농협(조합장 황인국)은 지난달 27일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일자리 탐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산농협 신규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은호 경영본부장이 귀농·귀촌 이해와 귀농설계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규조합원이 알아야 할 △농협 경영방침 △조합원 지원사업 △정책대출 등이 소개됐다.
황인국 조합장은 “조합원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주인 의식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며 “농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정산농협 경제센터지점에서는 농기계순회수리도 실시했다. 충남세종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NH농기계이동정비단)와 농기계생산업체가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단을 구성했고 농기계생산업체 12명과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농기계순회 수리는 118농가에서 트랙터 16건, 예초기 79건 등 총 178건의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정산농협은 고령농업인과 조합원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와 1인 1만 원 이하 무상수리를 실시해 총 178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했으며 농업경영비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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