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활동가 분야
남양면주민자치회 문미정 사무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활동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활동가, 공무원)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우수활동가 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한 문미정 사무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남양면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선발되어 영광”이라며 “다가오는 중앙 콘테스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7개 마을과 우수활동가(공무원 포함) 3명이 발표를 펼쳤다.
이번 우수활동가 분야에 선발된 청양군은 오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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