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회장 및 임원진 연임…클럽 활성화 노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청양라이온스클럽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아미가식당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20대 김기훈 회장이 21대 회장에 재신임됐다. 이 자리에는 19대 이용현 전 회장과 김기준 군의원, 김호태 1부총재, 노재룡 지역위원장, 대전라이온스클럽 홍성진 회장, 이제영 홍성·보령·청양지역위원장 등 충청지역총재 및 충남·세종지구 시·군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 클럽창립과 회장연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한창희 총무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달, 내·외빈 인사, 취임회장 취임사, 기념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훈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더 낮은 자세로 외로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축하해주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방문한 클럽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회원 간 소통과 클럽 간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양라이온스클럽은 지체장애인 이불기증, 어려운 이웃 물품기부, 어르신 국수 나눔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 청양군고추구기자축제 환경정화활동과 방문객 무료음료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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