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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봉사의 날 장평면 은곡리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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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봉사의 날 장평면 은곡리서 진행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3.07.03 10:22
  • 호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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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9호선 횡단보도, 가로등 설치 요구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생활 밀착형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마을봉사의 날이 지난달 29일 장평면 은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주민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에는 생활 민원을 비롯해 의료봉사와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가전제품수리, 사진 촬영, 이동빨래방, 칼갈이, 네일아트, 노인전동차 수리, 수지·이혈 마사지 등 전문 자원봉사단과 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은곡리는 96가구 17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와 고추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장석구 이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천우길, 지도자 김용덕, 부녀회장 이난희 씨와 배명덕(1반), 서재철(2반), 이성노(3반), 유기택(4반), 유기중(5반), 김영숙(6반), 오창례(7반) 씨가 반장을 맡고 있다. 

장석구 이장은 “은곡리는 장평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주민들간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마을”이라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마을 숙원사업으로 “은곡리 소사동 7반 앞 국도39호선 도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및 점멸등, 가로등 설치가 시급하다”며 “충남도에서 도로 개선사업을 진행해 겨울철 차량사고 위험은 줄었으나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사항은 반영되지 않았다.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하게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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