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의 여가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
대한노인회 운곡면분회(회장 윤명희)는 지난 19일 분회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지역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분회 회원과 주민 등 70여 명과 차미숙 의장, 임상기 의원 등이 참석해 분회경로당 완공을 축하했다.
운곡면 분회경로당은 약 30년 전 지어진 건물로 재건축이 필요했으며, 경로당 앞 도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새로 놓인 도로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 지어졌다.
새로 지어진 경로당은 약 35평 규모로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방 2칸과 주방, 화장실로 내부를 구성, 생활시설을 갖추고 지난 4월 완공했다.
윤명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기념하며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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