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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모두 모여 행복한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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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모두 모여 행복한 화성’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6.26 10:19
  • 호수 14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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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화성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성료

화성면체육회(회장 임동삼)가 지난 17일 마실터 광장에서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고 주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면민을 비롯한 김돈곤 군수, 차미숙 의장과 의원, 김명숙 도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군·면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군수표창 최광기(농암리) △군의장표창 강선형 새마을부녀회장 △군 체육회장공로패 이해흥(매산리) △면장표창 정각현(화암리)·정혜선(장계리) △면 체육회장공로패 송태근 사무국장·이영경(신정리) △국회의원표창 한화숙 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이 수상했다.

체육행사에서 선수단은 △금북정맥(산정2리·장계리·화강리·매산2리·구재리) △친환경(농암1리·농암2리·화암리·기덕리·수정리) △무한천(산정1리·매산1리·광평리·신정리·용당리) 3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사전신청)하는 개인전과 팀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금북정맥팀이 승부차기, 한궁, 바구니 공 넣기, 큰 공 굴리기 단체 전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단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2위 무한천팀, 3위는 친환경팀이다. 또한 노래자랑에서 화암리 남성우 씨가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동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면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4년 만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손을 내려놓고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백 면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마실터에서 처음으로 면민 화합잔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면민에게 제공된 경품은 기관·단체장, 이장 및 출향인과 지역 기업들이 후원했으며, 지난 13일에 위촉된 임철 명예면장도 5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마련해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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