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된 성금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
남양침례교회(담임 유성훈 목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일일 찻집과 초청집회를 열었다.
지난 11일에 열린 초청집회는 장경동목사가 맡았다. 장목사는 ‘6월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진행해 마을주민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사랑의 일일 찻집’이 열렸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일일 찻집은 유목사가 직접 내린 커피와 다과로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성금은 자유모금으로 모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훈 목사는 “오늘 일일 찻집은 지난해 교회를 새로 지으며 마을 주민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이웃을 돕고 행복을 전하는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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