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새마을협, 효 경로잔치 열어
남양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희근·양창옥)는 지난 13일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2023 남양면 효 경로잔치’를 열고 면내 노인들을 초청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협회 회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이보숙 씨와 이규은·신현철 부부가 효자효부 및 장수부부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새마을남·여회장과 내빈은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문희근·양창옥 회장은 “어르신의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남양면 발전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효를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음식과 공연을 준비했으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기용 명예면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준비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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