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율방범대, 준우승-비봉면사무소
비봉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2회 비봉면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비봉면 게이트볼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비봉면체육회(회장 신춘식)가 주관하고 비봉면게이트볼동호회(회장 이운형)가 주최를 맡았고, 면내 기관·단체와 14개리 마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게이트볼에 대한 주민 관심과 저변 확대,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심신단련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결과는 최종 우승을 자율방범대가 차지했고, 준우승 비봉면사무소, 공동 3위는 의용소방대와 용천리가 올랐다.
신춘식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생활체육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동호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비봉면 체육발전과 주민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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