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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제6대 임철 명예면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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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제6대 임철 명예면장 취임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6.19 16:31
  • 호수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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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한 일 최선을 다할 것”

화성면(면장 송한백)은 지난 13일 화성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제5·6대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철 신임 명예면장(64·청경건설㈜ 대표)과 김종국 이임 명예면장(73·㈜유로세라믹 대표), 김돈곤 군수, 임상기 군의원, 면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오른쪽부터 임철 취임 명예면장, 송한백 면장, 김종국 이임 명예면장
오른쪽부터 임철 취임 명예면장, 송한백 면장, 김종국 이임 명예면장

제6대 화성면 명예면장에 취임한 임 명예면장은 화성면 화암리 출신으로 화암국민학교(24회), 화성중학교(2회)를 졸업 했으며, 육군학사장교(1987)로 전역했다. 현대중공업(1987년~1998년)에서 근무 했고 현재 청경건설(주) 대표다.

임철 명예면장은 취임사에서 “면민들께서 부여해주신 명예면장은 저에게는 대통령 자리보다 훨씬 값진 자리”라며 “김종국 전 명예면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화성면 발전을 일궈오셨다. 저 또한 고향 사랑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국 이임 명예면장은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정신, 지역사회 발전 및 헌신 등 군민화합을 이끌어 군수 공로패와 화성면장·기관·단체장·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화성면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6년 동안 명예면장직을 수행하면서 코로나19로 더 많은 활동을 못해서 아쉽다. 임철 명예면장님을 도울 것이며, 이임 후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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