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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청양읍민 화합 한마당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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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청양읍민 화합 한마당 ‘화기애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6.19 15:40
  • 호수 14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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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린 행사 즐거움 가득

청양읍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20회 청양읍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0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청양읍체육회(회장 최명복)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병구 명예읍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읍민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라인댄스와 어린이댄스, 청양읍풍물단 공연으로 막이 올라, 1부 의식행사와 2부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분야별 수상자로로는 △군수: 명상일 △군의회의장: 정상호 △국회의원: 이정상 △청양군체육회장: 심준보 △청양읍체육회장: 강민아 등이다.

2부 체육경기는 승부차기, 3인4각 달리기, 바구니에 신발 던져넣기, 공 몰고 돌아오기, 쟁반에 공이고 돌아오기,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등 6개 종목이 치러졌고, 노인 참여경기인 공 몰고 돌아오기는 승패를 떠나 친목도모에 초점을 맞췄다.

종목별 우승은 △승부차기: 읍내1·2리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적누리 △3인4각 달리기: 군량리 △바구니에 신발 던져넣기: 읍내5리·백천리 △쟁반에 공이고 돌아오기는 군량리가 차지했다.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학당리 김정희 씨가 ‘새벽길’이란 노래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최명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읍민을 모시고 청양읍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며 “승패를 떠나 이웃과 화합하고 즐기고자하는 자리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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