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배려 그리고 재능이 돋보인 무대
청양중학교(교장 전건용)는 지난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청솔음악제’를 열고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학급구성원이 함께 화합하며 이해와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개최된 이날 청솔음악제에는 청양중 전교생이 참여, 12개 학급별 합창과 예술동아리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학생들은 노래에 맞춘 율동과 소품, 복장 등을 준비해 청중의 호응을 유도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어 공연을 마치고 열린 시상식을 통해 1학년 1반, 2학년 4반, 3학년 4반이 학년별 대상을 수상했다.
전건용 교장은 “서툴지만 학생들의 화합과 배려가 담겨 있는 음악제가 우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다”며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준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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