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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기 족구대회 운곡면·에이스클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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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기 족구대회 운곡면·에이스클럽 우승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6.12 14:27
  • 호수 14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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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동호회 19개팀 선의의 경쟁 속 친목도모

청양군족구협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한 ‘제28회 군수기 읍·면 대항 및 직장·사회단체·클럽 족구대회’에서 운곡면(감독 김태수)과 챔프에이스팀(단장 김우단)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청양공설운동장 족구장에서 펼쳐진 ‘제28회 군수기 족구대회’는 10개 읍·면 지역과 직장, 사회단체와 클럽을 대표해 19개팀 15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결과 읍·면 대항 우승은 운곡면이 결승에서 비봉면(대표 권재범)을 이기며 정상에 올랐고, 준우승 비봉면, 공동 3위는 장평면(대표 김남호)과 남양면(대표 이상효)이 차지했다.

직장·사회단체·클럽 경기에서는 챔프에이스팀이 챔프챔피언팀(단장 최병재)을 맞아 결승전을 펼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준우승 챔프팀, 공동 3위는 애경팀(단장 오정석)과 소방팀(감독 남상근)에 돌아갔다.

김종규 회장은 “족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생활운동 중 하나다”라며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지금까지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면서 선의의 경쟁 속에 친선과 우의를 다져 달라”고 말했다.

이날 족구협회 명노학 감사는 족구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족구협회 양승갑 심판부장은 청양군체육회장 공로패, 챔프족구단 김재복 단원에게 족구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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