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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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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정기회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6.12 14:03
  • 호수 14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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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저수지 28개소 평균 저수율 평년보다 높아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서봉수)는 지난 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3년 수질환경보전회 현장점검 및 정기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관리 현황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서봉수 지사장과 직원, 민간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 청양지사 일반 현황에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저수율과 오염방지 예방활동 소개, 칠갑저수지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지사에 따르면 관할 저수지 28개소 저수율이 75.1%로 평년 62.8%보다 12.3%가 높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56.8%보다 18.3%가 많아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수질등급(TOC)은 1등급 20개소, 2등급 3개소, 3등급 1개소, 4등급 3개소, 5등급은 1개소로 친환경농업용수 공급에 적합한 것으로 봤다.

농어촌공사는 수질오염 방지 차원에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환경정화활동, 오염원 조사, 녹조 발생 방지 등 활동을 갖고 있고, 천장저수지와 칠갑저수지 등 2곳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서봉수 지사장은 “관할 저수지 저수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매우 높다”며 “농어촌공사는 오염원 제거 등을 통해 청정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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