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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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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5.28 12:26
  • 호수 14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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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군지부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펼쳐

청양농협(조합장 김성훈) 지역사회 나눔 사업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농촌지역사회의 유지·발전과 인재육성 차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8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조합원 자녀로 총 4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이뤄졌고, 다문화가정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정착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청양농협은 다문화가정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양농협은 다문화가정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성훈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양농협은 앞으로도 농촌과 농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농협과 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김승겸)는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에 등록된 돌봄대상 중 취약농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에는 청양읍 벽천2리 A씨가 선정돼 장판 교체와 집안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혜택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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