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지난 24일 공주대학교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됐다. 연구용역은 7개월 동안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11월 말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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