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개인부문 은상, 학교별 환산점수 최다 득점
청양초등학교(교장 정근란) 무용부는 지난 6일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58회 충남전국학생무용대회’에 출전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다인 외 16명은 한국무용 단체 부문에서 ‘감나무골 아이들’이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는 강윤지(6학년) 학생이 ‘하늘문에 호소하듯’으로 은상을 받아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이다인 학생은 “대회 준비 기간이 짧아 걱정됐지만 친구, 후배들과 더 의지하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가을에 출전할 충남 교육감배 무용대회에서는 더 멋진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근란 교장은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보여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학부모님들의 지원과 열정이 이번 성과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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