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청소년봉사단 참여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가 가람전기안전관리(이하 가람전기)로부터 후원받은 150만 원을 지난 17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 1365청소년 봉사단(단장 김은미, 이하 청소년 봉사단) 10명의 학생봉사자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가람전기의 지정 후원방식으로 이뤄졌다.
가람전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단원 전체에 대한 간식비와 모범 청소년단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청양 1365청소년 봉사단은 2022년 3월 창단한 후 현재 2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 요양원 전달, 수능 응원 키트만들기 및 수능 응원캠페인, 군내 문화행사와 스포츠 경기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은미 단장은 “1365청소년 봉사활동에 큰 힘을 보태준 가람전기안전관리에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모범적인 청소년 봉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근기 회장은 “학교생활도 힘들 텐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함께 뜻 깊고 유익한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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