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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문성초, 28회 강준식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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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문성초, 28회 강준식 회장 추대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5.22 11:24
  • 호수 1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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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총동창회 정기총회

목면·문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3일 목면초등학교(교장 장지성) 한마음관에서 총동창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역대 회장 및 임원, 김명숙 도의원, 심기상 면장, 장지성 교장, 윤일묵 군의원과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렸으며 이은규(26회) 회장의 이임과 강준식(28회)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후배 재학생들의 시낭송·노래·율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댄스공연,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총동창회는 1부 기념행사에서 장지성 교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도서구입비로 장학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부 총회는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결산,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이 상정돼 28회 강준식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동문들은 점심식사, 동기별 모임을 갖고 함께 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재능기부, 노래자랑, 경품추천, 노래자랑 시상 후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모범동문시상에서는 동문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최영선(22회)·방호경(26회)·박금주(28회) 동문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은규 이임회장은 “이날 총동창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장지성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 재학생 후배님들께 감사하다”며 “총동창회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신임회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준식 취임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임원회의만 진행됐다”며 “목면과 문성초등학교 동문들이 보다 잘 화합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면초등학교는 1935년 4년제 목면공립보통학교로 개교, 2023년 현재 85회 총 42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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