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관산리(이장 윤경호)는 지난 6일 마을 체육공원에서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웃어른 공경과 효행을 실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호 이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오늘 하루만큼은 농사일을 잠시 잊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관산리는 가낫골, 구적골, 은골, 산막리, 큰골 등 5개의 자연마을로 이뤄져 있고, 부지깽이 축제와 봄나물 축제 등을 열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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