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 ‘청양 1365청소년봉사단(단장 김은미, 이하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6일 지역 노인요양기관을 방문하고 입소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이날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 한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군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카네이션 400개를 만들어 의미가 더욱 컸다.
청소년들은 실버요양원, 소망의 집, 청양노인요양원, 새생명요양원, 통합돌봄센터 등 군내 노양요인 관련 시설을 찾아 입소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은미 단장은 “지역 학생들과 청소년봉사단의 따뜻한 온기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군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안겨드려 고맙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밝고 활기찬 청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