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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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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3.05.15 11:03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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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체육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7일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8회 면민의 날 기념 대치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치면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수상자는 △군수상 유삼종(시전리) △의장상 조상위(이화리) △국회의원상 김삼덕(대치면 자유총연맹 회장) △체육회장상 박득남(대치면 어머니생활체육회장) 등 이다.
마을대항은 감밭(형산·이화·시전·상갑·농소·수석), 숫골(주정1·주정2·탄정·광대·대치·오룡), 장곡(광금·구치·장곡·개곡·작천) 3개 팀으로 치러졌다.

경기는 큰 공 굴리기, 2인 3각, 줄다리기, 오리발 달리기, 훌라후프, 바구니 공 넣기 등 6개 종목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합을 펼쳤다. 경기결과 △큰 공 굴리기: 감밭 △2인 3각: 감밭 △오리발 달리기: 장곡 △줄다리기: 숫골 △바구니 공 넣기: 감밭 팀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부 노래자랑에서 숫골팀 서원덕 씨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기태 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잊고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이웃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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