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시연)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교육장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양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는 민간의 자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지원단은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7명) △복지지원단(7명) △의료·법률지원단(4명) △상담·멘토지원단(8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1388지원단 위촉기간은 2년이며,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와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연계지원, 1대1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1388청소년지원단 유성애(선한이웃빵굼터) 단장은 “지역 내의 다양한 단체 및 개인 위촉을 확대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노력하고 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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