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여자중학교(교장 임미자)는 지난 2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학교4-H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한결자연학교 이명희 강사가 지도했다. 

학생들은 케이크 시트에 블루베리잼과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로 장식해 각자 개성을 담은 블루베리 생과일 케이크를 완성했다. 
참여 학생은 “직접 만들어 더 맛있을 것 같다. 오늘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상완 교감은 “이번 체험은 기존 수업과 연계 진행해 교육효과가 좋을 것이다.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양승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