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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청대사 추모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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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청대사 추모제향 봉행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3.05.01 15:26
  • 호수 14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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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식 선생 등 애국지사 넋 기려

순흥안씨 문중 출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지난달 28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식에는 지방유림과 유족, 주민, 합천초 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헌관은 초헌 이종필 부군수, 아헌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 최종호 청양향교전교가 맡았다. 

또한 집례 이병두 씨, 독축 이승진 씨, 집사 안갑영·임길호·이규석 씨 등이 제를 도왔다.
청대사독립유공자후손 안동석 대표는“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이 후세에 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면 신정리에 위치한 청대사는 홍주의병 (1895년 12월)에서 활약한 안창식(건국훈장애족장) 선생과 그의 아들 안병찬(건국훈장애국장), 안병림(건국훈장애족장), 안창식 선생의 6촌인 안항식(건국훈장애국장)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4명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며, 순흥안씨종친회가 지난 1994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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