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체험 진행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은 지난달 18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의집-미디어나눔버스’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문화의집-미디어나눔버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TV·라디오·더빙·폴리(음향효과) 등 미디어 관련 진로를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 사업에 선정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체험 장비·시설이 탑재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해 읍·면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3개 학교(수정초·미당초·합천초)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폴리 스튜디오 △더빙 스튜디오 △뉴스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 연령별에 맞게 운영했다.
이영미 관장은 “청양군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