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사 내 작은 미술관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2달 동안 이복형 작가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복형 작가는 홍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이며 39년간 교직에 몸담아 미술 교육에 전념했고 퇴직 후 왕성한 작품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기획전에 꽃과 나무를 자신만의 가치관에 맞게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재해석한 작품 50여 점을 출품했다.
이 작가는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게 돼 의미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청양군민을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군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휴게공간에 조성한 작은 미술관은 지역 작가와 초대 작가들의 회화·사진 작품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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