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0명…1인당 100만원씩 지급
정산농협(조합장 황인국)은 지난달 25일 회의실에서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학부모에게 인재육성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조합원자녀 2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지급했다.
정산농협은 지역 인재육성과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30명이 장학금 신청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심의를 거쳐 수혜자를 선발했다. 현재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69명이며, 총 2억 4150만원을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황인국 조합장은 “장학금을 신청한 모든 조합원에게 지원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건실한 경영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