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적십자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7일 면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독거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장평면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18년부터 적십자회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회원 15명이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고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연간 10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평면 적십자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회원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이웃을 돌보고 사랑 나눔에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모든 이웃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주위를 둘러 봤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장평면 적십자회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참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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