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송한백)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화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제6차 주민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송한백 면장과 직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진행된 ‘전세대 돌봄과 활동이 지속가능한 화성면 돌봄거점 만들기(화성돌봄터)’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1차 사전 설명을 시작으로, 읍에 집중된 공공기능을 면소재지로 거점을 조성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용역 관계자는 6차 주민회의에서 그동안 사업 전반에 대한 수행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역량강화 사업계획(안)에 따른 지역역량 기본방향, 돌봄 연계구도, 역량강화 사업계획 및 진행방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추가 주민위원회의를 통해 운영조직 구성, 운영방안, 군 다돌봄 플랫폼과 연계 등 전반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면 역량강화를 거쳐 관련실과·광역계획지원단 자문협의, 도 기본계획 승인 후 최종 공공건축 심의를 받고 진행될 예정이다. 

송한백 면장은 “기초생활거점은 내 아이와 부모,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석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