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세요”
청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민철·이윤식, 이하 청남면새마을협회)는 지난 9일 청남면 토마토·벚꽃축제장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내·외빈과 면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부모봉양에 헌신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한상선 씨가 효자상을 받았다.
내·외빈은 윤재순(88세)·김용신(91세) 노인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면민의 화합과 건강을 바랐다. 행사장 무대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어르신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신민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협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편안하게 즐기고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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