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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신대2리 마을봉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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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신대2리 마을봉사의 날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04.18 09:04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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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마을길 우회 도로 신설 필요

운곡면 신대2리(이장 최이환) 사자산마을 주민들이 마을길이 협소해 하천변을 활용한 도로 신설을 바라고 있다.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한곳인 신대2리는 타 지역과 도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으로 대형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왕래하고 있다. 문제는 도로 폭이 좁아 갓길에 자동차나 농기계 등이 있으면 대형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서 전문 봉사자들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서 전문 봉사자들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을길을 따라 주택 수십 채가 옹기종기 붙어 있어 도로확장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마을 하천변 농로를 확장·포장해 대형차량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길 숙원하고 있다.

신대2리 주민바람은 지난 13일 열린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서 제기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을봉사에는 전문 자원봉사와 공무원들이 지역을 방문, 의료와 농기계수리, 이미용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마을은 1반(냉정골), 2반(아랫말), 3반(중뜸), 4반(안골), 5~6반(사저미) 등 6개 반으로 구성돼 있고, 76가구에 111명이 살고 있다. 

주민 주요 소득작물은 고추와 구기자며, 마을살림은 최이환 이장을 중심으로 최창부 노인회장, 주준 지도자, 장연숙 부녀회장과 6개마을 반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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