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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해서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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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해서 좋은 날’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4.17 18:05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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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4년 만에 면민 체육대회 열려

운곡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23년 운곡면민체육대회’가 지난 8일 운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운곡면체육회(회장 명영석)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주민과 출향인,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기념식을 가졌고 참가자 전원은 운곡초등학교를 출발해 약 1.5km 신양천변을 돌아오는 벚꽃길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이어 마을대항 승부차기·바구니공넣기·한궁·훌라후프 운동경기와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운곡면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의 한궁경기 모습
운곡면민체육대회 한궁경기 모습

기념식에서는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신대리 양영석(사회봉사상), 신대리 이재두(지역발전상), 모곡리 이창영(군정발전), 후덕리 명문희(체육유공) 씨가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군과 체육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명영석 운곡면체육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은 면민들을 위한 자리며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과 출향인이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마을별 대항경기 종목별 우승결과는 승부차기 신대2리, 바구니공넣기 효제리, 한궁 후덕리, 훌라후프 모곡리가 차지했다. 

면민들의 노래실력을 겨루는 노래자랑에서는 신대2리 장연숙 최우수상, 위라2리 박한수 우수상,  미량1리 윤경숙 장려상, 광암1리 양영세, 광암2리 최순열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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