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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칠원윤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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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칠원윤씨 정기총회 성료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04.03 11:09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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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620년 세거 씨족…종원으로서 자긍심

칠원윤씨 정산종친회(회장 윤종목)는 지난달 27일 정산 늘봄가든에서 종친회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3년 만에 개최된 정기총회는 개회사, 국민의례, 종훈낭독, 회장인사,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사업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일묵 군의원의 종훈 낭독과 사업경과 및 결산보고는 재무담당 윤상옥 씨가 진행했다. 
특히 사업토의에서 종원들은 춘계대향제 칠원 오선생 봉향과 추계시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종목 회장은 “정산에서 620년 이상 토착 성씨로는 가장 오래됐고 한때 1000호가 넘게 살았던 세거 씨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종가문화를 가지고 있는 칠원윤씨임을 자각하고 종원들은 종친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고 말했다.

한편 칠원윤씨 정산종친회는 1977년 구성돼 계승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윤석순·윤상현)과 군의회 의장 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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